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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신도를 위한 통독

스가랴 10장 — 흩어진 자들의 귀환 — 하나님의 돌보심과 회복의 약속

한눈에 보기

10장에서 하나님은 지금까지 거짓 인도자들로 인해 방황했던 백성을 직접 돌보시겠다는 의지를 표명하신다. 양 떼를 돌보지 않고 오도한 지도자들에 대한 책임이 언급되는 한편, 하나님이 직접 나서서 분산된 공동체를 모아 회복시키실 것임이 선언된다. 유다와 에브라임 모두를 강하게 하시고, 과거 압제에서 구원하셨던 것처럼 다시 그들을 회복시키시겠다는 약속이 이어진다. 멀리 흩어진 곳에서라도 하나님은 자기 백성을 기억하시고, 그들이 자녀와 함께 되돌아오는 날을 예비하신다.

어려운 표현 풀이

10장에서 독자들이 낯설게 느끼는 것은 점술과 거짓 예언에 의존하는 행위에 대한 비판이다. 당시 주변 문화에서는 점술이 일상적인 의사결정 수단으로 활용되었는데, 이 장은 그런 의존이 공동체를 잘못된 방향으로 이끄는 근원임을 지적한다. 하나님의 직접적인 돌보심이 대안으로 제시될 때, 에브라임과 유다가 함께 언급되는 것은 분열 왕국의 통합 회복을 예고하는 요소다.

원어 한 단어

פָּקַד(파카드, 히브리어)— 돌아보다, 주목하다, 찾아오다

히브리어 파카드는 윗사람이 아랫사람의 상황을 살피고 그에 따른 행동을 취하는 것을 가리키는 동사로, 구약에서 하나님의 돌보심과 개입을 묘사하는 중요한 단어다. 스가랴 10장에서 이 단어는 지도자들의 방치와 대조되어 하나님이 직접 흩어진 백성을 찾아보시고 회복시키신다는 의미로 사용된다. 파카드는 관심에서 그치지 않고 반드시 구체적인 행동으로 이어지는 하나님의 개입을 함축한다.

묵상 포인트

하나님은 흩어지고 방치된 백성을 결코 잊지 않으신다. 스가랴 10장의 파카드 선언은 하나님의 돌보심이 구체적 회복 행동으로 반드시 이어진다는 약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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