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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신도를 위한 통독

로마서 16장 — 동역자들과 마지막 권면

한눈에 보기

바울은 여러 동역자와 교회들에 안부를 전하며 그들의 수고를 기억한다. 뵈뵈를 소개하며 공동체가 잘 맞아들이도록 부탁하고, 브리스가와 아굴라를 비롯한 여러 동역자를 따뜻하게 기억한다. 분열을 일으키고 공동체를 흔드는 이들을 경계하고 멀리하라는 단호한 경고가 삽입되며, 그들이 자기 자신을 섬긴다는 진단이 뒤따른다. 함께하는 동역자들의 연대가 드러나는 안부 인사가 이어진다. 능력 있게 세워주시는 하나님을 향한 찬양으로 편지 전체가 장엄하게 마무리된다.

어려운 표현 풀이

16장의 긴 인사 목록은 초기 기독교 공동체의 다양성을 보여주는 사회적 자료이기도 하다. 여성 지도자들이 실명으로 등장하는 것은 초기 교회에서 여성의 역할이 상당했음을 보여준다. 공동체를 분열시키는 자들에 대한 갑작스러운 경고는 로마 공동체가 실제로 그런 위협에 노출되어 있었음을 시사한다.

묵상 포인트

편지는 인사로 끝나지만 그 인사들 속에 공동체의 실제 삶이 담겨 있다. 이름을 기억하고 수고를 인정하는 것이 신앙 공동체의 건강한 문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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