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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신도를 위한 통독

로마서 14장 — 양심의 문제 — 서로 판단하지 않음

한눈에 보기

음식과 날에 대한 신념이 서로 다른 공동체 구성원들을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를 다룬다. 각자의 확신이 다를 수 있으며, 한쪽이 다른 쪽을 판단하거나 업신여기는 것을 모두 경계한다. 각 사람은 하나님 앞에서 자신의 행동에 책임을 지는 것이지, 다른 사람의 삶을 심판하는 자리에 설 수 없다. 같은 주님을 섬기는 자로서 삶도 죽음도 주님 안에 있다는 고백이 이어진다. 형제를 넘어지게 하거나 상하게 하는 행동을 피하는 것이 사랑의 구체적 표현임을 강조하며, 믿음에서 나오지 않는 것은 그 사람에게 허용되지 않는다는 원리로 마무리된다.

어려운 표현 풀이

음식과 날에 관한 논쟁은 유대 전통에서 내려온 규정을 지키는 이들과 그 규정을 더 이상 구속력 있게 보지 않는 이들 사이의 실제 갈등을 반영한다. 바울이 양심의 확신 정도에 따라 구성원들을 구별하는 언어를 쓰지만, 이것이 도덕적 우열을 가리는 것이 아니라는 점을 기억해야 한다. 자신의 확신을 다른 사람에게 강요하는 것이 아니라 공동체 안에서 서로를 받아들이는 것이 요점이다.

묵상 포인트

신앙 공동체 안에는 확신의 차이가 존재하며, 이 차이를 판단의 근거가 아닌 섬김의 기회로 삼는 것이 성숙한 신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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