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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신도를 위한 통독

요한계시록 21장 — 새 하늘과 새 땅 — 완전한 새로움의 도래

한눈에 보기

최후 심판 이후 처음 것은 사라지고 새 하늘과 새 땅이 도래한다. 혼돈과 분리를 상징하던 것들은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다. 하나님은 이제 그의 백성과 직접 함께 거하시며 모든 고통이 종식된다. 하나님은 만물을 새롭게 하신다고 선언하시고, 신실하게 사는 자들에게 자신이 그들의 하나님이 되시겠다고 약속하신다. 새 예루살렘이 하늘로부터 내려오는 장엄한 환상이 펼쳐지며, 하나님의 영광이 그 도성을 환히 밝힌다. 완전하고 충만한 이 도성은 하나님 나라의 온전한 실현을 상징한다.

어려운 표현 풀이

새 예루살렘은 문자적 도시 설계도가 아니라 하나님과 인간이 완전한 교제를 누리는 상태의 상징적 묘사다. 성전이 따로 없는 도성은 하나님 자신이 임재하시기에 더 이상 중재 공간이 필요 없다는 신학적 종착점을 나타낸다. 이 장은 창조 세계의 회복과 완성이 파괴가 아닌 갱신으로 이루어짐을 보여 준다.

원어 한 단어

καινός(카이노스, 헬라어)— 새로운

단순히 시간적으로 최근인 것을 뜻하는 네오스와 달리, 본질과 성격 자체가 새롭고 전혀 다른 것을 가리킨다. 새 하늘과 새 땅, 새 예루살렘의 새로움은 이전 것의 손상된 복사본이 아니라 하나님의 본래 창조 의도가 완전히 실현된 상태임을 이 단어가 담보한다.

묵상 포인트

새 창조는 현재 세계의 버림이 아니라 하나님의 의도대로의 완성이다. 지금의 신실함이 그 새 창조와 이어진다는 것이 이 장의 핵심 소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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