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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신도를 위한 통독

요한계시록 15장 — 대접 재앙의 준비 — 하나님의 의로우심 앞에 선 경배

한눈에 보기

일곱 대접에 담긴 마지막 재앙들이 시행되기 직전, 하늘에서 특별한 경배 장면이 펼쳐진다. 큰 환난을 이겨 낸 자들이 하나님의 위대하심과 완전한 의로우심을 찬양하며, 구원 역사 전반에 걸친 그분의 신실하심을 고백한다. 모든 민족이 결국 하나님 앞에 나아와 경배하게 될 것이라는 선언이 이 찬양 안에 담긴다. 이어서 하나님의 영광이 성전을 가득 채우며, 최후 재앙이 집행되기까지 아무도 그 앞에 들어갈 수 없게 된다.

어려운 표현 풀이

15장의 찬양은 단순한 노래가 아니라 심판 신학의 고백이다. 재앙이 의롭다는 것은 그것이 자의적이거나 잔인하지 않고 하나님의 성품과 정확히 일치하는 응보임을 인정하는 것이다. 심판 직전의 예배는 하나님의 통치가 언제나 공의 안에서 이루어진다는 신뢰의 표현이다.

원어 한 단어

δίκαιος(디카이오스, 헬라어)— 의로운, 공정한

하나님의 성품을 묘사하는 핵심 어휘로, 그분의 행위가 절대적 기준에 부합하여 어긋남이 없음을 뜻한다. 15장의 찬양에서 하나님의 심판이 의롭다는 고백은, 인간의 정의 감각을 넘어서는 하나님의 공정성을 신뢰함으로 수용하는 자세를 보여 준다.

묵상 포인트

하나님의 심판은 분노의 폭발이 아니라 완전한 공의의 실행이다. 그것을 두려움이 아닌 경외로 받아들이는 것이 신앙의 성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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