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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신도를 위한 통독

요한계시록 11장 — 두 증인과 일곱째 나팔 — 증언과 하나님 나라의 선언

한눈에 보기

요한은 성전을 측량하라는 명을 받은 후 두 증인의 이야기로 시선이 이동한다. 두 증인은 하나님으로부터 능력을 부여받아 예언자적 사명을 완수하지만, 그 사명이 끝나면 대적에 의해 고난받고 죽임을 당한다. 그러나 얼마 뒤 하나님의 생명력이 그들에게 임하여 그들은 높이 올라간다. 이 사건은 신실한 증언자가 겪을 고난과 그 신원의 패턴을 보여 준다. 마침내 일곱째 나팔이 울리면서 하나님 나라의 도래를 선포하는 거대한 찬양이 울려 퍼진다.

어려운 표현 풀이

두 증인은 특정 역사적 인물이라기보다 교회 공동체의 예언자적 사명을 상징하는 원형적 인물들이다. 죽임당하고 다시 살아 올라가는 서사는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의 패턴을 반영한다. 증언의 사명은 승리가 보장되는 길이 아니라 죽음의 위협 속에서도 진실을 말해야 하는 길이다.

원어 한 단어

μαρτυρία(마르튀리아, 헬라어)— 증언, 증거

목격자가 직접 경험한 것을 진술하는 행위를 뜻하며, 법정 용어에서 종교적 의미로 확장되었다. 계시록에서는 특히 죽음의 위협 앞에서도 포기하지 않는 신앙적 증언을 가리키며, 이것이 순교(marturia)의 개념과 자연스럽게 연결된다.

묵상 포인트

신실한 증언은 세상의 박수를 보장하지 않는다. 그러나 하나님은 당신의 증인들을 결코 영구히 침묵시키지 않으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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