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신도를 위한 통독
시편 98장 — 친히 이루신 구원을 온 세상 앞에 드러내신 노래
한눈에 보기
시인은 새로운 찬양을 지어 부르도록 권하는데, 그 까닭은 하나님이 사람의 힘을 빌리지 않고 스스로의 능력만으로 놀라운 구원을 이루셨기 때문이라고 밝힌다. 그 공의로우심을 뭇 나라가 지켜보는 앞에서 분명히 드러내셨고 이스라엘을 향한 신실하심을 기억하셔서 땅끝까지 그 구원의 소식이 전해졌다고 노래한다. 온 땅에게 악기와 나팔 소리로 왕이신 여호와 앞에서 큰 소리로 찬양하라고 권하며, 바다와 강과 산들도 함께 반응하며 노래해야 한다고 노래하는데, 이는 여호와께서 의로 세상을 심판하러 오시기 때문이다.
어려운 표현 풀이
하나님이 스스로의 능력만으로 이루셨다는 이 표현은 출애굽 때 이스라엘을 구원하신 능력을 떠올리게 하는 관용적 언어로, 이 시는 그 옛 구원의 기억을 뭇 나라가 지켜보는 앞에서의 공적인 선포로 확장한다. 자연 만물이 함께 반응하며 노래한다는 표현은 앞선 96편의 우주적 찬양 주제를 이어받아, 심판자로 오시는 왕을 향한 온 세계의 환영을 그려낸다.
원어 한 단어
יְשׁוּעָה(yᵉshûwʻâh, 히브리어)— 구원
하나님이 스스로의 능력만으로 친히 이 단어를 이루셨다고 노래하는 구절에 쓰인 명사로, 사람의 힘이 아니라 전적으로 하나님 자신의 능력으로 이루어진 구원임을 강조한다. 그 구원이 온 나라가 보는 앞에서 명백히 드러났다는 점이 이 시의 찬양을 더 크게 만든다.
묵상 포인트
하나님이 홀로 이루신 구원은 감추어진 사건이 아니라 온 세상이 보고 함께 노래해야 할 공적인 사건이라는 것이 이 시의 선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