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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신도를 위한 통독

시편 33장 — 말씀으로 세상을 지으신 분을 찬양하다

한눈에 보기

의인들에게 새 노래로 여호와를 찬양하자고 권하며 시작하는 이 시는, 하나님의 말씀이 정직하고 그분이 하시는 모든 일이 신실하다고 노래한다. 하늘이 그분의 말씀으로 지어지고 바닷물이 모여 쌓인 것도 그분의 명령 때문이라 말하며 창조의 능력을 찬양한다. 세상 나라들의 계획은 무너지지만 하나님의 뜻은 대대로 굳게 선다고 대조하고, 많은 군대나 힘센 용사도 참된 구원을 주지 못하며 오직 하나님을 의지하는 자에게 그분의 눈길이 머문다고 말한다.

어려운 표현 풀이

세상 나라들의 계획과 하나님의 뜻을 대조하는 구절은 역사 전체가 결국 인간의 전략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대로 흘러간다는 시편 특유의 확신을 보여준다. 말이나 군사력이 아니라 하나님을 향한 신뢰가 참된 안전이라는 주제가 이 시 전체를 관통하며 뒤로 이어질 여러 시편의 밑그림이 된다.

원어 한 단어

עֵצָה(ʻêtsâh, 히브리어)— 계획, 모략

세상 나라들이 세우는 계획과 여호와의 뜻이 이 시에서 나란히 놓여 비교된다. 나라들의 계획은 좌절되지만 여호와의 이 계획은 영원히 서 있다는 대조가 이 시 전체를 떠받치는 신학적 중심을 이룬다고 볼 수 있다.

묵상 포인트

인간이 아무리 정교한 계획을 세워도 그것이 결국 하나님의 뜻을 넘어서지 못한다는 확신이 이 찬양 전체가 서 있는 근거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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