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평신도를 위한 통독

시편 27장 — 두려워하지 않는 이유

한눈에 보기

이 장은 하나님이 자신의 빛이요 구원이시니 누구를 두려워하겠느냐는 확신에 찬 선언으로 시작한다. 악한 자들이 그를 삼키려 다가와도, 군대가 진을 치고 전쟁이 일어나도 그의 마음은 두려워하지 않을 것이라 노래한다. 그가 구하는 오직 한 가지는 평생 하나님의 집에 살면서 그 아름다움을 바라보는 것이다. 환난 날에는 그 초막 은밀한 곳에 숨겨 주시고 반석 위에 높이 두실 것이라 고백한다. 시 후반부는 부모조차 자신을 버릴지라도 하나님이 거두어 주실 것이라는 확신과 함께, 산 자의 땅에서 선하심을 보게 될 것을 믿으며 하나님을 기다리라는 권면으로 마친다.

어려운 표현 풀이

빛과 구원이라는 두 단어가 이 시 전체의 두려움 없음을 떠받치는 두 기둥이다. 부모조차 버릴 때에도 거두어 주신다는 표현은 인간관계 가운데 가장 근본적인 유대조차 넘어서는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보여주는 강한 언어이며, 이 시가 왜 오래도록 위로의 본문으로 읽혔는지를 설명해 준다.

원어 한 단어

יֶשַׁע(yeshaʻ, 히브리어)— 구원 / 도우심

이 시 첫 절에서 빛이라는 말과 짝을 이루어 나오는 표현으로, 두려워할 이유가 없는 근거로 제시된다. 이 시 후반부는 부모조차 버릴 때에도 하나님이 거두어 주신다는 확신으로 이어지며, 처음의 담대한 선언을 끝까지 지탱해 준다.

묵상 포인트

무엇을 가장 크게 구하며 사는지가 두려움을 이기는 힘의 크기를 결정한다. 이 시인이 구한 한 가지는 소유가 아니라 그 임재였다.

통독은 성도님이, 설교 준비는 목사님께 선물하세요

원어 분석·역사적 배경·고전 설교·현대 주석까지 담은 설교 준비 자료집 구독권을 섬기시는 목사님·전도사님, 또는 함께 사역하는 동역자께 선물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