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신도를 위한 통독
시편 24장 — 영광의 왕이 들어오신다
한눈에 보기
이 장은 땅과 그 안의 모든 것이 하나님의 것이라는 선언으로 시작한다. 이어 15편과 비슷하게, 누가 하나님의 산에 오를 수 있는가를 묻는 질문이 이어지고, 손이 깨끗하고 마음이 청결하며 헛된 것에 마음을 두지 않고 거짓 맹세하지 않는 사람이라 답한다. 시는 후반부에서 성문을 향해 문을 높이 들라고 거듭 외치며, 영광의 왕이 들어오시기를 청한다. 그 영광의 왕이 누구인가 하는 질문에 강하고 능한 하나님, 만군의 여호와 그가 곧 영광의 왕이라는 응답이 반복되며 시가 마무리된다.
어려운 표현 풀이
이 시는 언약궤가 성전으로 들어가는 행렬 예식에서 사용되었을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 학자들의 일반적 견해다. 앞부분의 우주적 소유권 선언과 뒷부분의 도덕적 자격 요건, 그리고 영광의 왕의 입성이 하나의 예배 흐름 안에서 자연스럽게 이어진다.
원어 한 단어
כָּבוֹד(kâbôwd, 히브리어)— 영광 / 존귀함
이 시 후반부에서 다섯 번이나 반복되며 성문을 향해 열리라고 외쳐 부르는 왕을 수식하는 말이다. 땅과 그 안의 모든 것이 그분의 것이라는 첫 부분의 선언과, 그 영광의 왕이 들어오신다는 뒷부분이 하나로 맞물린다.
묵상 포인트
온 세상이 하나님의 것이라는 고백과, 그분을 영광의 왕으로 맞아들이는 예배의 행위는 서로 떨어질 수 없는 하나로 묶여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