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평신도를 위한 통독

시편 149장 — 새 노래로 찬양하며 춤추는 성도들

한눈에 보기

이 시는 여호와께 새 노래로 노래하며 성도의 모임에서 그를 찬양하라는 부름으로 시작한다. 이스라엘은 자기를 지으신 이로 인해 기뻐하고 시온의 자손들은 자기들의 왕으로 인해 즐거워하며, 춤을 추며 그 이름을 찬양하고 소고와 수금으로 노래하라고 권한다. 그 이유는 여호와께서 자기 백성을 기뻐하시고 겸손한 자를 구원으로 아름답게 하시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후반부는 성도들의 입에 하나님을 높이는 노래가 있고 손에는 두 날 가진 칼이 있어 이방 나라들에게 심판을 집행하는 장면으로 이어지는데, 이는 하나님의 백성이 그 영광에 참여하는 모습을 그리는 것이라는 선언으로 마무리된다.

어려운 표현 풀이

후반부의 심판과 칼의 이미지는 문자적인 폭력 수행을 명령하는 것이 아니라, 고대 근동의 전쟁시 관습을 빌려 하나님의 백성이 그의 최종적인 정의 실현에 참여하게 될 것을 상징적으로 그린 표현으로 읽는 것이 적절하다. 찬양과 심판이 나란히 놓인 것도 예배가 곧 하나님의 통치 선포임을 보여 준다.

원어 한 단어

חָסִיד(하시드, 히브리어)— 인자를 입은 자, 신실한 자

인자를 입은 자, 신실한 자를 뜻하는 낱말로, 이 시에서 성도라고 번역되는 이 표현이 세 차례 쓰이며 하나님과의 언약 관계 안에서 신실하게 살아가는 공동체를 가리킨다. 개인의 경건이 아니라 공동체 전체의 신실함을 함께 가리킨다.

묵상 포인트

예배의 기쁨과 정의에 대한 소망이 하나로 얽혀, 찬양이 곧 하나님의 통치를 선포하는 행위임을 이 노래가 보여 준다.

통독은 성도님이, 설교 준비는 목사님께 선물하세요

원어 분석·역사적 배경·고전 설교·현대 주석까지 담은 설교 준비 자료집 구독권을 섬기시는 목사님·전도사님, 또는 함께 사역하는 동역자께 선물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