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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신도를 위한 통독

시편 146장 — 숨 쉬는 동안 이어지는 찬양

한눈에 보기

이 시는 자신의 영혼을 향해 여호와를 찬양하라고 부르며 시작하고, 살아 있는 동안 계속 찬양하겠다는 다짐으로 이어진다. 시인은 도움을 주지 못하는 인생을 의지하지 말라고 권하는데, 사람의 영이 떠나면 흙으로 돌아가 그의 계획도 함께 사라지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반면 야곱의 하나님을 자기 도움으로 삼는 사람은 복이 있다고 선언하며, 하늘과 땅과 바다를 지으신 창조주요 영원히 진실하신 분이라고 노래한다. 마지막으로 억눌린 자를 위해 정의를 행하시고 주린 자에게 양식을 주시며 나그네와 고아와 과부를 붙드시는 하나님의 성품을 열거하며 마무리된다.

어려운 표현 풀이

사람을 의지하지 말라는 권면이 인간관계 자체를 부정하는 것으로 오해될 수 있으나, 본문의 초점은 궁극적인 신뢰와 소망의 대상이 죽음 앞에서 무력한 인생이 아니라 영원히 살아 계신 창조주여야 한다는 데 있다. 흙으로 돌아간다는 표현은 창세기의 인간 창조 기사를 떠올리게 하는 표현이다.

원어 한 단어

הָלַל(할랄, 히브리어)— 빛나다, 찬양하다

빛나다, 찬양하다는 뜻의 낱말로, 이 시의 첫 절과 마지막 절 모두에서 내 영혼아 여호와를 찬양하라는 부름의 핵심 동사로 쓰이며 시 전체를 감싸는 틀을 이룬다. 숨이 붙어 있는 동안이라는 시한과 짝을 이루어 평생의 찬양을 다짐하게 한다.

묵상 포인트

사람의 계획은 흙으로 돌아가지만 억눌린 자를 돌보시는 하나님의 성품은 영원히 변하지 않는다는 확신을 이 노래가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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