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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신도를 위한 통독

시편 145장 — 다윗의 찬송 — 왕이신 하나님의 나라

한눈에 보기

다윗의 찬송이라는 표제가 붙은 이 시는 왕이신 하나님을 높이며 그 이름을 영원히 송축하겠다는 다짐으로 시작한다. 시인은 날마다 여호와를 송축하며 그 크심은 측량할 수 없다고 고백하고, 한 세대가 다음 세대에게 여호와의 행하신 일을 전할 것이라 노래한다. 후반부는 여호와의 나라의 영광을 사람들에게 알게 하여 그 나라가 영원한 나라임을 선포한다. 마지막으로 여호와께서 넘어지는 자를 붙드시고 낙심한 자를 일으키시며, 모든 눈이 그를 바라보아 때를 따라 양식을 얻고 자신을 경외하는 자의 소원을 이루신다는 고백으로 마무리된다.

어려운 표현 풀이

이 시는 히브리어 알파벳 순서를 따라 각 절을 시작하는 이합체 시로 알려져 있는데, 이는 단순한 문학적 기교가 아니라 처음부터 끝까지 남김없이 온전하게 여호와를 찬양하겠다는 의지를 형식으로 표현한 것이다. 왕이신 하나님이라는 주제와 일용할 양식을 채우시는 세밀한 돌봄이 한 시 안에 자연스럽게 이어진다.

원어 한 단어

מַלְכוּת(말쿠트, 히브리어)— 왕권, 나라, 통치

왕권, 통치, 나라를 뜻하는 낱말로, 이 시에서 여호와의 나라의 영광을 선포하는 후반부의 핵심어로 네 차례 쓰이며 영원한 통치를 강조한다. 사람의 나라와 달리 대대로 무너지지 않는 통치임을 함께 드러낸다.

묵상 포인트

세대를 이어 전해지는 찬양 속에서 영원한 나라의 통치와 일상의 필요를 채우시는 손길이 함께 고백되며, 경외하는 자의 소원까지 이루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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