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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신도를 위한 통독

시편 138장 — 온 마음으로 감사하리라는 고백

한눈에 보기

다윗의 이름이 붙은 이 노래는 시인이 온 마음을 다해 여호와께 감사하며 신들 앞에서도 그를 찬양하겠다는 다짐으로 시작한다. 성전을 향해 절하며 여호와의 인자하심과 진실하심을 인해 그 이름에 감사하는데, 이는 여호와께서 그 말씀을 자기 이름보다도 높이셨기 때문이라고 고백한다. 시인은 자신이 부르짖던 날에 응답하셔서 그 영혼에 힘을 주셨던 경험을 떠올리며, 세상의 모든 왕들도 여호와의 말씀을 듣고 그를 찬양하게 될 것이라 내다본다. 마지막으로 여호와께서 높이 계셔도 낮은 자를 살피신다고 고백하며 손이 끝까지 이루실 것을 신뢰한다고 마무리한다.

어려운 표현 풀이

여호와께서 그 말씀을 자기 이름보다 높이셨다는 표현은 다소 난해하게 들리지만, 이는 하나님이 스스로 하신 약속에 신실하게 매이시는 분임을 강조하는 표현으로, 명성보다 약속의 성취를 우선하신다는 뜻으로 읽는 것이 자연스럽다. 세상 왕들이 함께 찬양하리라는 전망도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온 세상의 주가 되심을 내다본다.

원어 한 단어

יָדָה(야다(감사), 히브리어)— 감사를 던지듯 올리다, 찬양하다

손을 던지듯 들어 올려 감사하고 찬양한다는 몸짓에서 나온 낱말로, 이 시의 첫머리에서 온 마음으로 감사하겠다는 다짐의 핵심 동사로 세 차례 쓰인다. 몸의 동작과 마음의 고백이 하나로 이어지는 예배의 언어다.

묵상 포인트

응답받았던 과거의 경험이 앞으로도 끝까지 이루실 것이라는 신뢰의 근거가 되며, 낮은 자를 향한 관심이 그 신뢰를 뒷받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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