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신도를 위한 통독
민수기 35장 — 레위인 성읍과 도피성
한눈에 보기
가나안 땅에서 레위인을 위한 48개 성읍이 배정된다. 그중 6개는 도피성으로, 부지중에 사람을 죽인 자가 피해 재판을 기다릴 수 있는 곳이다. 고의 살인과 실수에 의한 죽음을 구분하는 법이 상세히 규정된다.
어려운 표현 풀이
도피성은 현대의 망명·피난처 제도와 유사하다. 피 복수자가 곧장 죽이지 않도록 법적 피난처를 마련한 것이다. 고의와 실수를 구분하는 하나님의 공의가 이 제도의 뿌리다.
원어 한 단어
מִקְלָט(미클라트, 히브리어)— 피난처·도피성
미클라트는 받아들이다·끌어당기다에서 온 말이다. 도피성은 죽음의 공포에서 생명을 받아주는 곳이다. 히브리서는 그리스도를 우리의 피난처로 해석한다(히 6:18).
묵상 포인트
실수로 죄를 지은 자에게도 피난처가 있었다. 도피성은 공의와 긍휼이 함께 있는 제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