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신도를 위한 통독
민수기 27장 — 슬로브핫의 딸들과 여호수아 위임
한눈에 보기
슬로브핫이 아들 없이 죽자 다섯 딸이 모세 앞에 나와 아버지의 기업을 달라고 청원한다. 하나님이 딸들의 말이 옳다고 하시며 여성 상속을 허용하는 새 규정을 세우신다. 이어 모세에게 여호수아를 후계자로 세우라 명하시고, 모세가 그를 공개적으로 위임한다.
어려운 표현 풀이
슬로브핫의 딸들이 직접 하나님의 규정에 이의를 제기했다는 점이 인상적이다. 하나님은 그 청원이 옳다고 인정하시며 법을 새로 만드신다. 불의한 상황에 대해 하나님 앞에 당당히 나아갈 수 있다.
원어 한 단어
נַחֲלָה(나할라, 히브리어)— 기업·유산·상속지
나할라는 조상에게서 물려받고 후손에게 물려줄 기업이다. 슬로브핫의 딸들이 지킨 것은 단순한 재산이 아니라 약속의 땅에서 아버지의 이름과 기억이었다.
묵상 포인트
딸들의 용기 있는 청원이 새 법을 만들었다. 하나님께는 여성의 권리 요청도 정당한 청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