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신도를 위한 통독
민수기 19장 — 붉은 암소의 재 — 정결케 하는 역설
한눈에 보기
시체 접촉 등으로 부정해진 사람을 정결케 하는 절차가 나온다. 흠 없는 붉은 암소를 태운 재를 샘물에 풀어 정결수를 만들어 뿌린다. 이 의식의 역설은, 정결수를 준비하는 제사장은 부정해지고 뿌림을 받는 사람은 정결해진다는 것이다.
어려운 표현 풀이
이 의식의 역설 — 정결케 하는 자가 부정해진다. 히브리서는 예수님의 십자가를 이 붉은 암소의 성취로 해석한다(히 9:13-14). 우리의 부정을 대신 지신 분이 계신다.
원어 한 단어
פָּרָה(파라, 히브리어)— 암소
흠 없는 붉은 암소(파라) 한 마리가 정결의 재료가 된다. 죽음의 오염을 씻는 데 다른 생명이 필요하다. 이 의식은 대속의 원리를 상징적으로 담는다.
묵상 포인트
정결케 하는 자가 더러워지는 역설은, 우리의 죄를 짊어지고 더러움을 입으신 그리스도를 가리키는 그림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