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신도를 위한 통독
민수기 16장 — 고라의 반역 — 땅이 삼키다
한눈에 보기
레위인 고라와 르우벤 지파의 다단·아비람이 250명 지도자들과 함께 모세와 아론에게 반기를 든다. 온 회중이 다 거룩한데 왜 너희만 스스로를 높이느냐고 항의한다. 하나님이 땅을 갈라 고라 일파를 삼키고, 하늘에서 불이 내려 250명을 태운다.
어려운 표현 풀이
고라의 논리는 표면상 신학적으로 들린다. 온 회중이 거룩하다는 것은 맞는 말이다(레 19:2). 문제는 그 말을 핑계로 하나님이 세우신 질서를 거부한 것이다. 진리를 쥐고 거짓을 행할 수 있다.
원어 한 단어
בָּלַע(발라, 히브리어)— 삼키다
땅이 입을 열어 고라 일파를 '삼킨다(발라)'. 심판이 극적이고 즉각적이다. 이 사건은 하나님이 세우신 제사장 직에 대한 공격이 얼마나 심각한 결과를 낳는지를 단번에 보여준다.
묵상 포인트
하나님이 세우신 권위에 도전하는 것과 부당한 권위에 저항하는 것은 다르다. 문제는 누가 옳은가가 아니라 하나님이 세우신 것을 인정하는가의 문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