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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신도를 위한 통독

마가복음 8장 — 보지 못하는 눈 — 메시아 고백과 십자가

한눈에 보기

예수가 다시 수천 명의 무리를 먹이시는 이적을 행하신다. 그 직후 바리새인들이 하늘의 표적을 요구하자 예수는 단호히 거절하신다. 제자들이 배 안에서 빵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을 들으시고 마음의 굳음을 지적하신다. 벳새다에서는 시각 장애인을 고치시되 완전한 회복이 두 단계에 걸쳐 이루어지는 과정을 보여 주신다. 이어 제자들에게 자신이 누구냐고 물으시고, 베드로가 그분의 정체를 메시아로 고백한다. 예수는 즉시 수난과 부활을 예고하시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따르는 제자도를 가르치신다.

어려운 표현 풀이

바리새인의 표적 요구와 제자들의 눈멂이 연속으로 나오는 것이 이 장의 구조적 특징이다. 벳새다 맹인의 단계적 치유는 영적 이해가 단번에 완성되지 않음을 암시한다는 해석이 있다. 메시아 고백 직후에 수난 예고가 따르는 것은 메시아 개념이 무엇인지를 독자에게 근본적으로 재정의하게 만든다.

묵상 포인트

메시아를 안다고 해도 그 메시아가 어떤 길을 걷는지를 이해하지 못하면 절반의 앎이다 — 예수는 고백 다음에 십자가의 길을 제시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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