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신도를 위한 통독
마가복음 6장 — 파송과 배척 — 왕의 이름으로
한눈에 보기
예수가 열두 제자를 둘씩 나누어 파송하시며 하나님 나라 사역에 동참하게 하신다. 고향 나사렛에서는 오랜 익숙함이 불신으로 이어져 사역을 충분히 펼치지 못하신다. 파송된 제자들이 활동하는 사이, 세례자 요한이 정치적 이해관계로 인해 처형된 경위가 회상으로 삽입된다. 돌아온 제자들과 한적한 곳으로 물러나지만 무리가 따라오고, 예수는 부족한 상황에서도 수천 명을 먹이시는 이적을 행하신다. 밤중에 호수 위를 걸어오시는 예수를 제자들이 목격하지만 그 의미를 파악하지 못한다.
어려운 표현 풀이
고향에서의 배척과 제자 파송이 바로 이어지는 배치가 의미심장하다. 익숙한 사람들에게 외면당하신 직후에 제자들을 내보내신다 — 배척의 경험이 사역의 걸림돌이 아님을 보여 준다. 세례 요한의 죽음은 예수 자신이 걷게 될 길을 미리 보여 주는 그림자다.
묵상 포인트
파송은 준비가 완벽할 때 이루어지지 않는다 — 제자들이 아직 깨닫지 못한 상태에서도 예수는 그들을 사역의 자리로 보내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