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신도를 위한 통독
레위기 5장 — 죄책과 배상 — 속건제
한눈에 보기
속건제(아샴)는 하나님의 성물을 실수로 침범하거나, 이웃에게 피해를 입힌 경우, 거짓 맹세를 한 경우 등에 드리는 제사다. 속건제의 특징은 제사와 함께 피해에 대한 배상(5분의 1을 더하여)이 병행된다는 것이다.
어려운 표현 풀이
죄책 제사(아샴)의 핵심은 용서만으로 끝나지 않는다는 점이다. 피해가 있으면 반드시 갚아야 한다. 신앙적 용서와 실제적 배상이 함께 있어야 한다는 것 — 하나님과의 관계 회복이 이웃과의 관계 회복을 포함한다.
원어 한 단어
אָשָׁם(아샴, 히브리어)— 죄책 / 속건제
죄를 지어 빚진 상태(죄책)를 가리키며, 동시에 그 죄책을 처리하는 '속건제' 자체도 의미한다. '용서'와 '배상'이 분리되지 않는다는 성경적 원리가 담겨 있다.
묵상 포인트
용서는 현실을 바꾸는 일이다. 말로만의 미안함이 아니라 실제로 갚는 것, 그것이 죄책의 온전한 처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