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신도를 위한 통독
레위기 22장 — 드리는 것도 거룩해야 한다
한눈에 보기
제사장이 부정한 상태에서 성물을 먹지 말 것, 그리고 하나님께 드리는 예물에는 반드시 흠이 없어야 한다는 규정이다. 눈먼 것·다리 저는 것·상한 것·병든 것·이종 교배된 것은 드릴 수 없다. 자발적 서원 제물은 조금 더 관대하지만 기본 원칙은 같다.
어려운 표현 풀이
하나님께 드리는 것에 흠이 없어야 한다는 기준은 제사 시대만의 규정이 아니다 — 말라기는 훨씬 후대에도 하나님께 병든 짐승을 드리는 이스라엘을 책망한다(말 1:8). 최선을 드린다는 원리는 시대를 넘어 지속된다.
원어 한 단어
תָּמִים(타밈, 히브리어)— 흠 없음 / 온전함
제물에도 사용되고(흠 없는 짐승) 사람에도 사용되는(노아·아브라함이 '완전한') 말. 완벽함보다 '내적 온전함·전심'에 가까운 개념이다. 하나님께 드리는 것은 아무거나가 아니라 최선이어야 한다.
묵상 포인트
하나님께 드리는 것이 나머지·잉여·남은 것이어선 안 된다. 헌신의 진심은 드리는 것의 질에 드러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