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신도를 위한 통독
레위기 18장 — 거룩한 몸 — 성 윤리의 경계
한눈에 보기
이 장은 성적 금지 규정 목록이다. 이집트와 가나안의 풍속을 따르지 말라는 틀로 시작한다. 근친 간의 성적 관계, 여러 형태의 금지된 결합, 자녀를 몰렉에게 드리는 것, 동성 간 관계, 수간이 금지된다. 이 모든 것이 땅을 오염시키며, 땅이 결국 그들을 토해낼 것이라는 경고로 마친다.
어려운 표현 풀이
에르와(벌거벗음 드러냄)는 성적 침범을 나타내는 완곡어다. 이 규정들은 당시 가나안 종교 의식과 연관된 관행들을 직접 겨냥한다. '땅이 토해낼 것'이라는 표현은 땅이 단순한 물리적 공간이 아니라 언약의 공간임을 시사한다.
원어 한 단어
עֶרְוָה(에르와, 히브리어)— 벌거벗음 / 수치스러운 드러냄
18장에서 반복적으로 등장하는 핵심어. 에르와를 드러낸다는 표현은 성적 침범을 나타내는 완곡어다. 반대로 성적 경계를 지키는 것은 상대방의 존엄을 보호하는 것이다.
묵상 포인트
이 장은 금기 목록이 아니라 거룩하신 하나님의 백성은 다르게 산다는 선언이다. 경계는 자유를 빼앗는 것이 아니라, 사람을 보호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