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신도를 위한 통독
레위기 1장 — 하나님께 가까이 나아가다 — 번제 규례
한눈에 보기
레위기의 첫 장은 회막 문에서 드리는 번제 규례다. 소·양·염소·산비둘기 순으로 각 예물의 절차가 상세하다. 드리는 자가 짐승 머리에 손을 얹어 자신을 예물과 동일시하고, 제사장이 피를 제단에 뿌리며, 예물 전체가 불에 태워진다. 무엇보다 하나님이 기쁘게 받으심(라촌)이라는 언급이 중요하다.
어려운 표현 풀이
'번제(올라)'는 '올라가다'는 뜻에서 나온 말이다 — 제물이 연기로 피어올라 하나님께 올라간다는 이미지. '흠 없는(타밈)'은 나머지가 아니라 가장 좋은 것을 드린다는 표시다. '손을 얹는 것'은 드리는 자와 예물이 하나로 연결된다는 의식이다.
원어 한 단어
עֹלָה(올라, 히브리어)— 번제 / 올라가는 제물
동사 '올라가다(알라)'에서 온 말. 제물 전체가 타올라 연기로 하나님께 올라가는 제사다. 부분이 아니라 전부를 드리는 전헌신(全獻身)의 상징.
묵상 포인트
레위기는 어떻게 하나님 앞에 나아가는가를 가르치는 책이다. 번제는 그 첫 번째 답 — 자신의 전부를 드리는 헌신이 나아감의 기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