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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신도를 위한 통독

이사야 43장 — 두려워 말라 — 나의 증인이 되라

한눈에 보기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이름으로 직접 지명하여 부르시고, 위기의 상황에서도 함께하겠다고 약속하신다. 이어서 하나님은 이스라엘에게 나의 증인이 되라고 선포하며, 그 어떤 신도 미래를 예언하거나 구원할 수 없다는 것을 증거하도록 부르신다. 이집트 탈출을 넘어서는 새로운 구원의 역사가 예고되며, 지나간 일에 매이지 말고 새 일을 주목하라고 촉구한다. 이스라엘의 죄를 기억하지 않겠다는 선언으로 장이 마무리된다.

어려운 표현 풀이

위기 속에서 하나님이 함께하신다는 약속은 고난의 면제가 아니라 고난 한가운데서의 동행이라는 약속이다. 또한 이스라엘을 증인으로 세우신다는 것은 피동적 구경꾼이 아니라, 하나님의 유일성을 자신의 삶으로 직접 증거하는 능동적 역할을 의미한다.

원어 한 단어

עֵד(에드, 히브리어)— 증인

에드는 법정에서 사건을 직접 목격한 증인을 가리키는 말이다. 43장에서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자신의 증인으로 지정하며, 세상 역사 앞에서 하나님의 행동을 목격하고 증언하는 역할을 맡기신다. 포로민이 수치스러운 처지임에도 증인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이 호칭은 명예를 회복시키는 언어이기도 하다.

묵상 포인트

하나님을 아는 사람은 그분의 구원 역사를 직접 경험하고 목격한 산증인으로서, 세상 앞에 담대하게 서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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