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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신도를 위한 통독

이사야 37장 — 히스기야의 기도 — 앗수르의 패퇴와 하나님의 응답

한눈에 보기

히스기야가 랍사게의 협박 서신을 성전에 가져가 하나님 앞에 펼쳐놓고 기도한다. 이사야가 하나님의 응답을 전하며, 하나님이 앗수르를 물리치실 것이라는 신탁이 두 차례 전달된다. 마지막에 하나님의 사자가 앗수르 진영에서 십팔만오천 명을 치는 사건이 일어나고, 산헤립은 니느웨로 돌아가 거기서 자신의 아들들에게 피살된다. 기도가 역사의 방향을 바꾼다는 선언이 이 장의 핵심이며, 강대국의 위협도 하나님 앞에서는 절대적이지 않음을 보여준다.

어려운 표현 풀이

앗수르 군대의 갑작스러운 패퇴는 하나님의 직접 개입으로 기록된다. 역사적으로 산헤립이 예루살렘 함락에 실패했다는 사실은 앗수르 연대기에서도 간접적으로 확인된다. 히스기야가 협박 서신을 성전에 가져가 하나님 앞에 펼쳐놓은 장면은, 모든 문제를 하나님의 임재 앞에 직접 가져오는 신앙의 전형으로 성경 전체에서 가장 생생한 기도 장면 중 하나다.

원어 한 단어

שָׁמַע(샤마, 히브리어)— 듣다 / 들으소서

히스기야의 기도와 하나님의 응답 모두에서 반복되는 동사. 듣고 응답하시는 하나님이 이 장의 신학적 핵심이다. 히스기야는 하나님이 들으시기를 간구하고, 하나님은 실제로 들으시고 행동하신다.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이방 신들과 결정적으로 다른 이유 중 하나가 기도를 들으시고 응답하신다는 점이다.

묵상 포인트

기도는 역사를 바꾼다. 모든 위기를 하나님 앞에 가져가는 것이 신앙의 가장 강력한 행위이며 두려움을 뚫는 통로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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