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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신도를 위한 통독

호세아 13장 — 에브라임의 최후 선고 — 기억에서 지워지다

한눈에 보기

에브라임의 과거 영광과 현재 몰락이 극명하게 대조된다. 한때 이스라엘 지파 중 강성했던 에브라임이 우상 숭배로 인해 소멸 위기에 처한다. 구원자가 하나님뿐임에도 그들은 다른 데서 왕을 구했다. 에브라임이 자기 힘으로 서보려는 모든 시도가 실패로 끝나면서, 하나님 없는 독립이 공허임이 드러난다. 심판이 거침없이 몰아치는 이 장은 호세아서에서 가장 어두운 부분이지만, 바로 다음 장에 회복의 초청이 이어지는 배치가 이 어둠을 더욱 선명하게 만든다.

어려운 표현 풀이

이 장에서 하나님이 죽음과 스올을 향해 도전적으로 발언하시는 대목이 나온다. 바울이 고린도전서 15장에서 이 구절을 부활 승리의 선언으로 인용하면서 신약과 연결된다. 스올을 향한 하나님의 우위 선언은 심판의 맥락 안에서도 구원 능력의 암시를 담는다.

원어 한 단어

שְׁאוֹל(스올, 히브리어)— 스올, 죽음의 세계

히브리어로 죽음 이후의 영역 혹은 무덤을 가리키는 단어로 신약의 하데스에 해당한다. 정확히 천당이나 지옥이라는 특정 신학 개념을 담지 않고, 인간 존재의 유한성과 죽음의 경계를 표현하는 데 쓰인다. 호세아 13장에서 하나님이 죽음의 영역에 맞서신다는 것은 죽음의 권세보다 하나님의 권세가 크다는 선언이다.

묵상 포인트

가장 어두운 심판의 장 한가운데서도 죽음을 넘어서는 하나님의 권세가 암시된다. 절망은 결코 마지막 말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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