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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신도를 위한 통독

히브리서 9장 — 단번의 속죄로 완성된 구원

한눈에 보기

옛 성소에는 여러 거룩한 물품들이 배치되어 있었고 제사장들이 정해진 예식대로 섬겼다. 그러나 이 모든 절차는 예배자의 양심을 근본적으로 정결케 하지 못하는 한계가 있었다. 그리스도는 손으로 만들지 않은 더 온전한 성소에서 자신의 몸을 드려 단번에 영원한 속죄를 이루셨다. 죄의 용서에는 반드시 생명을 대가로 치르는 희생이 필요했는데, 그리스도는 이것을 역사의 완결점에서 단 한 번 행하셨다.

어려운 표현 풀이

9장은 레위기 제의 체계 전체를 그리스도 사건의 예표로 해석하는 방식을 취한다. 저자가 성막을 상세히 논하는 이유는 고대 예식을 설명하려는 것이 아니라, 그것이 가리키던 실재가 그리스도 안에서 최종적으로 실현되었음을 대비 구조로 보여주기 위해서다. 이 해석 방식은 초기 유대-기독교 사상에서 독창적인 성취로 평가된다.

묵상 포인트

그리스도의 희생은 반복이 필요 없다. 단 한 번으로 완전하며 영원한 효력을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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