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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신도를 위한 통독

히브리서 13장 — 하나님을 기쁘게 하는 마지막 권면

한눈에 보기

저자는 형제 사랑과 환대,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향한 실질적인 돌봄, 그리고 삶의 여러 영역에서 절제되고 신실한 태도를 유지할 것을 잇달아 권면한다. 그 근거로 하나님이 결코 우리를 버리거나 외면하지 않으신다는 약속과, 우리가 믿는 예수 그리스도는 변함없이 한결같으신 분이라는 확신을 제시한다. 이어서 공동체의 지도자를 존중하고 서로를 위해 기도할 것을 당부하며, 평화의 하나님이 모든 선한 일을 위해 공동체를 온전하게 하시기를 구하는 축도로 편지를 마무리한다.

어려운 표현 풀이

13장은 신학적 논증이 구체적인 공동체 윤리로 연결되는 방식을 보여준다. 환대, 성 윤리, 금전관, 상호 존중은 모두 하나님의 불변성과 그리스도의 항구성이라는 신학적 기반 위에 세워진다. 지도자를 언급하며 공동체의 질서를 당부하는 방식은 이 서신이 특정 회중을 향한 목회적 문서임을 보여준다.

원어 한 단어

φιλαδελφία(필라델피아, 헬라어)— 형제 사랑

본래 피를 나눈 형제자매 사이의 애정을 뜻하는 말로, 신약에서는 믿음 안에서 하나 된 공동체가 나누어야 할 깊은 유대감을 가리킨다. 히브리서의 마지막 권면은 이 사랑으로 시작한다.

묵상 포인트

신앙의 열매는 결국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드러난다. 변함없으신 하나님을 믿기에 우리도 서로에게 변함없는 사랑을 나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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