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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신도를 위한 통독

히브리서 10장 — 단번의 제사와 믿음의 공동체

한눈에 보기

율법에 따른 제사는 해마다 반복되었지만 드리는 이들의 내면을 온전히 정결케 하지 못했다. 그리스도는 단 한 번의 헌신으로 성화될 이들을 완전케 하셨다. 이제 우리는 참된 마음과 온전한 믿음으로 하나님께 담대히 나아갈 수 있다. 함께 모이는 일을 소홀히 하지 말고 서로 사랑과 선행을 격려해야 한다는 권면이 이어진다. 진리를 알면서도 의도적으로 등을 돌리는 것은 두려운 결말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경고도 함께 주어진다. 믿음과 인내가 약속을 얻는 길이다.

어려운 표현 풀이

10장은 개인의 구원과 공동체의 상호 책임을 긴밀하게 연결한다. 신앙은 홀로 유지되기 어려우며 공동체적 격려와 함께하는 예배 안에서 성숙한다. 의도적 배신에 대한 경고는 두려움을 주려는 것이 아니라 책임의 무게를 깨달으라는 초청이다. 지금까지의 믿음의 여정을 포기하지 말고 약속을 향해 나아가라는 것이 결론이다.

원어 한 단어

συνείδησις(쉬네이데시스, 헬라어)— 양심

자신의 행위를 함께 알고 있는 내면의 증인을 뜻한다. 히브리서는 옛 제의가 양심을 근본적으로 정결케 하지 못했음에 반해, 그리스도의 속죄는 양심 자체를 새롭게 한다고 논증한다.

묵상 포인트

우리에게는 내면이 새롭게 된 믿음으로 나아갈 길이 열려 있다. 그 길을 함께 걸으며 서로를 격려하는 것이 공동체의 몫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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