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신도를 위한 통독
창세기 4장 — 첫 형제, 첫 살인
한눈에 보기
가인과 아벨의 두 제사. 아벨의 것은 받으시고 가인의 것은 아니자 가인이 분노한다. 죄가 문 앞에 도사리고 있다는 경고에도 동생을 죽인다. 추방당하지만 보호의 표를 받고, 그 후손 라멕에게서 복수의 노래로 폭력이 커진다. 장 끝에 셋이 태어나고 사람들이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기 시작한다.
어려운 표현 풀이
왜 가인의 제사는 안 받으셨나 — 본문은 이유를 명시하지 않는다(마음·태도를 암시). 죄가 문 앞에 웅크리고 있다는 표현은 짐승처럼 도사린 죄의 이미지다.
원어 한 단어
הֶבֶל(헤벨(아벨), 히브리어)— 숨 / 헛됨
아벨의 이름은 ‘숨·헛됨’을 뜻하는 히브리어와 같은 소리. 짧은 생을 예고하듯 붙은 이름이다. (형 가인은 하와가 “내가 얻었다(카니티)” 한 말과 소리가 이어진다.)
묵상 포인트
하나님이 가인에게 아우의 행방을 물으시는 4장 9절은, 아담에게 어디 있느냐고 물으셨던 3장 9절의 메아리다. 하나님은 여전히 찾아오시는 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