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신도를 위한 통독
창세기 1장 — 하나님이 세상을 지으시다
한눈에 보기
형태 없고 텅 비어 있던 세상에 하나님이 질서를 세우신다. 1~3일은 공간을 나누고(빛 / 하늘·바다 / 땅), 4~6일은 그 공간을 채운다(해·달 / 물고기·새 / 짐승·사람). 대칭으로 짜인 한 편의 시 같은 창조다. 마지막에 사람을 지으시고 모든 것이 심히 좋다고 선언하신다.
어려운 표현 풀이
‘궁창’은 하늘을 가리키는 옛말(하늘 지붕).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의 ‘우리’는 오래 논쟁된 표현이지만(위엄의 표현·천상 회의 등) 통독엔 지장 없다.
원어 한 단어
צֶלֶם(첼렘, 히브리어)— 형상
하나님의 형상이란 하나님을 대신해 세상을 돌보는 대리자·대사라는 뜻. 이어지는 ‘다스리라(라다)’도 착취가 아니라 책임 있는 청지기직이다.
묵상 포인트
창조의 절정은 힘센 짐승이 아니라 하나님을 닮은 ‘사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