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신도를 위한 통독
에스겔 48장 — 지파별 땅 분배와 새 예루살렘 — 하나님이 거기 계시다
한눈에 보기
요단 서쪽 땅이 북쪽에서 남쪽으로 각 지파에게 공평하게 분배되고, 중앙에는 하나님과 제사장과 레위인과 왕을 위한 거룩한 구역이 자리한다. 도성에는 열두 지파를 기념하는 열두 개의 문이 사방에 배치된다. 에스겔서의 마지막 문장은 그 도성의 이름이 야웨 삼마, 곧 하나님이 거기 계신다는 선언으로 마무리된다. 이 이름 안에 에스겔서 전체가 선포해 온 회복의 최종 목적지가 압축되어 있다. 심판에서 시작한 책이 하나님의 영원한 거하심으로 끝난다.
어려운 표현 풀이
지파 배치와 땅 분배 규례는 역사적 실현보다 하나님 나라의 이상적 질서를 묘사하는 예언 언어로 읽는 것이 적합하다. 성전을 떠났던 하나님의 영광이 1장 환상에서 시작해 10장 떠나심과 43장 귀환을 거쳐 48장의 영원한 거하심으로 이어지는 에스겔서의 큰 호흡이 이 마지막 장에서 완성된다.
원어 한 단어
עִיר(이르, 히브리어)— 성읍 / 도성
에스겔 48장 마지막에 야웨 삼마라는 이름을 받는 도성을 가리키는 단어. 단순한 도시가 아니라 하나님의 임재가 영원히 정착한 공동체 전체를 상징한다. 도성의 이름이 책의 마지막 단어가 되는 것은 하나님의 영원한 거하심이 에스겔서 전체의 목적지임을 선언한다.
묵상 포인트
에스겔서는 하나님이 거기 계신다는 선언으로 마무리된다. 심판으로 시작한 책이 하나님의 영원한 거하심의 약속으로 끝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