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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신도를 위한 통독

출애굽기 40장 — 하나님의 영광이 성막을 가득 채우다

한눈에 보기

하나님이 성막을 세울 날짜와 순서를 지시하신다 — 첫째 달 첫째 날. 모세가 지시대로 성막을 세우고, 언약궤·상·등잔대·향단·번제단·물두멍을 각각 제자리에 두고 기름을 붓는다. 아론과 아들들에게 예복을 입혀 제사장으로 세운다. 마침내 구름이 성막을 덮고 여호와의 영광이 성막에 가득 차 모세가 들어가지 못할 정도가 된다. 이후 구름이 떠오르면 행진하고, 구름이 머물면 멈추는 방식으로 광야 여정이 이어진다.

어려운 표현 풀이

출애굽기는 법률 조항이나 설계도로 끝나지 않고, 영광이 가득 찼다는 장면으로 끝난다. 이 영광(카보드)은 이사야 6장, 에스겔 10장, 요한복음 1:14에서 다시 등장한다 —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셨고 우리가 그 영광을 보았다는 증언이다. 성막의 영광이 예수님 안에서 완성된다.

원어 한 단어

כָּבוֹד(카보드, 히브리어)— 영광 / 무게·충만함

'무겁다(카베드)'에서 온 말 — 하나님의 영광은 그 충만함으로 가득 찬다는 이미지다. 출애굽기의 마지막 장면이다. 하나님의 영광이 사람이 지은 성막에 가득 차 모세조차 들어가지 못한다 — 성막 건축의 목적이 완성되는 순간이다.

묵상 포인트

출애굽기는 억압으로 시작해 영광으로 끝난다. 종살이에서 구출된 사람들이 하나님의 집을 짓고, 그 집에 하나님이 친히 거하신다. 이것이 구원의 목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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