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신도를 위한 통독
출애굽기 32장 — 금송아지 — 40일 만에 깨진 언약
한눈에 보기
모세가 산에서 내려오기를 기다리다 지친 백성이 아론에게 자신들을 이끌 신을 만들어 달라고 조른다. 아론이 귀고리를 모아 금송아지를 만들고 이것이 너희를 이끌어낸 신이라 한다. 하나님이 모세에게 알리시며 진노하시자, 모세가 하나님의 진노를 거두어 달라고 간구한다. 산에서 내려온 모세가 금송아지를 부수고, 레위 자손이 우상 숭배자들을 친다. 모세가 다시 하나님께 이스라엘을 용서해 달라 중보한다.
어려운 표현 풀이
아론의 핑계가 흥미롭다 — 백성이 금을 던져 넣었더니 이 송아지가 나왔다고 말한다. 자신이 손으로 만들었으면서도 마치 저절로 된 것처럼 말한다. 죄를 지은 후 책임을 피하는 인간의 패턴이 4장(아담·하와)에서 이어진다.
원어 한 단어
עֵגֶל(에겔, 히브리어)— 송아지
이집트에서 황소 신 아피스를 섬기던 문화의 영향을 받은 우상. 백성이 원한 것은 '보이는 신'이었다 — 눈에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믿는 것의 어려움이 금송아지 사건의 뿌리다. 이 사건은 수백 년 후 여로보암이 벧엘과 단에 금송아지를 세울 때 반복된다(왕상 12:28).
묵상 포인트
언약을 맺은 지 40일 만에 이스라엘은 우상을 만든다. 그러나 하나님의 언약은 이스라엘의 실패보다 강하다 — 모세의 중보가 그것을 붙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