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신도를 위한 통독
출애굽기 30장 — 향단·속전·물두멍·거룩한 기름
한눈에 보기
성소 안에서 향을 태울 금 향단을 지시하신다. 매일 아침저녁 향을 피워 끊이지 않게 하고, 인구 조사 때마다 반 세겔의 속전을 내어 성막 봉사 비용으로 쓰라 하신다. 번제단과 성막 사이에 물두멍을 두어 제사장들이 섬기기 전에 손발을 씻게 하신다. 관유(聖油)와 거룩한 향의 성분과 제조법도 지시하신다.
어려운 표현 풀이
향을 끊이지 않게 피운다는 것은 이스라엘의 기도가 하나님 앞에서 끊이지 않음을 상징한다. 요한계시록에서 성도의 기도가 향으로 표현된다(계 5:8). 관유는 사람·성막·기구를 구별하는 데 쓰인다 — 이 관유의 성분과 용도를 무단으로 복제하면 안 된다는 규정이 흥미롭다.
원어 한 단어
קְטֹרֶת(케토레트, 히브리어)— 향 / 훈향
성소 안에서 피워지는 거룩한 향. 네 가지 재료(소합향·나감향·풍자향·유향)로 만들어진다. 향이 올라가는 이미지는 기도가 하나님 앞에 올라가는 이미지로 시편(141:2)과 요한계시록(5:8)에서 이어진다.
묵상 포인트
매일 아침저녁 향이 피워진다 — 하나님 앞에서 쉬지 않는 기도의 리듬이다. 성막의 모든 기구는 하나님과의 지속적인 관계를 위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