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신도를 위한 통독
출애굽기 28장 — 제사장 예복 — 거룩함을 입다
한눈에 보기
아론과 그의 아들들을 제사장으로 세우고, 입을 예복을 지시하신다. 에봇(조끼형 예복), 흉패(판결 흉패, 이스라엘 열두 지파 이름이 새긴 열두 보석), 겉 두르는 옷, 고운 베 속옷, 두건, 띠. 흉패 안에는 우림과 둠밈을 넣어 하나님의 뜻을 묻는 도구로 삼는다. 예복 아랫단에 달리는 방울이 제사장의 움직임을 알린다.
어려운 표현 풀이
흉패에 열두 지파 이름을 새기는 것은 대제사장이 하나님 앞에 설 때 열두 지파 전체를 가슴에 품고 서는 것을 뜻한다 — 중보자의 상징이다. 훗날 그리스도가 우리 이름을 가슴에 안고 하나님 앞에 서신다는 개념의 원형이 여기 있다.
원어 한 단어
אֵפוֹד(에포드, 히브리어)— 에봇 / 제사장 예복
대제사장의 예복 중 가장 대표적인 기구. 금실·청색·자색·홍색·가늘게 꼰 베실로 만든 조끼 형태로, 어깨에 이스라엘 열두 지파 이름을 새긴 보석이 달린다. 대제사장은 이 예복을 입고 모든 이스라엘을 어깨에 짊어진 채 하나님 앞에 선다.
묵상 포인트
예복은 화려함을 위한 것이 아니다. 거룩한 분 앞에 서기 위한 준비다. 대제사장의 옷은 그가 누구를 위해 서 있는지를 온몸으로 드러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