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신도를 위한 통독
출애굽기 27장 — 번제단과 성막 뜰
한눈에 보기
아카시아나무와 놋(구리)으로 만들 번제단의 규격 — 격자 놋 그물, 사면 뿔, 운반용 채. 성막 뜰의 경계를 이루는 기둥과 포장, 동쪽 정문의 규격. 등잔불을 위한 순수한 감람유를 지속적으로 공급할 것을 명하신다.
어려운 표현 풀이
번제단이 성막 뜰 안에서 가장 먼저 만나는 기구라는 사실이 중요하다 — 하나님께 가까이 가는 길목에 제사가 있다. 놋(구리)은 내구성이 강한 금속으로, 번제단처럼 불과 접촉하는 기구에 적합하다. 이 놋 제단에서 드려지는 번제가 훗날 그리스도의 희생으로 완성된다는 신학적 연결이 있다.
원어 한 단어
נְחֹשֶׁת(네호쉐트, 히브리어)— 놋 / 구리
번제단을 둘러싸는 금속. 성막 안으로 깊이 들어갈수록 금이 쓰이고, 바깥쪽·번제단처럼 불에 가까운 기구에는 놋이 쓰인다. 하나님께 가까이 갈수록 더 순수한 것이 요구된다는 신학적 배치다.
묵상 포인트
하나님의 집에 들어가는 입구에 번제단이 있다. 만남보다 먼저 희생이 있다. 이것이 구약의 언어였고, 신약에서 그리스도가 그 언어를 완성하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