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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신도를 위한 통독

신명기 8장 — 잊지 마라 — 광야가 가르친 것

한눈에 보기

광야 40년은 벌이 아니라 훈련이었다 —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낮추시고, 주리게 하셨다가 만나로 먹이신 것은 사람이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으로 산다는 것을 가르치기 위해서였다. 신발이 닳지 않고 발이 붓지 않은 것도 하나님의 돌보심이었다. 그런데 가나안에 들어가 풍요로워질 때, 이 모든 것을 잊어버리고 내 능력이 이룬 것이라 착각하는 것이 가장 큰 위험이다.

어려운 표현 풀이

예수님이 광야에서 시험받으실 때 사람이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라는 구절을 인용하셨는데, 바로 이 장(8:3)에서 온 말씀이다. 신명기를 알면 복음서가 더 깊어진다.

원어 한 단어

שָׁכַח(샤카흐, 히브리어)— 잊다 / 망각하다

이 장에서 '잊다(샤카흐)'는 경고가 반복된다. 가나안의 풍요가 이집트의 채찍보다 더 위험한 것은, 배부름이 기억을 지우기 때문이다. 신앙은 기억하는 행위다.

묵상 포인트

배부름과 성공은 하나님을 잊기 가장 좋은 시절이다. 광야의 허기가 하나님을 붙들게 했다면, 풍요의 자리에서는 기억이 그 역할을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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