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신도를 위한 통독
신명기 29장 — 모압 언약 — 비밀은 하나님께, 드러난 것은 우리에게
한눈에 보기
시내 산 언약에 더해 모압 평지에서 새 언약이 맺어진다. 모세가 40년 광야 여정을 다시 상기시키며, 이 언약이 오늘 여기에 있는 자들뿐 아니라 아직 태어나지 않은 자들을 포함한 모든 이스라엘과 맺어진다고 선언한다. 장 마지막에 유명한 문장이 온다: 감추어진 일은 하나님께 속하고, 드러난 일은 우리와 우리 자녀에게 속한다.
어려운 표현 풀이
'감추어진 일'과 '드러난 일' — 하나님이 밝히시지 않은 일들에 대해 우리는 알 수 없다. 우리에게 주어진 것은 '드러난 율법'이다. 이것은 모든 것을 알려는 욕구 앞에 주어진 경계선이다.
원어 한 단어
בְּרִית(베리트, 히브리어)— 언약 / 계약
시내 산의 언약과는 별도로 모압에서 또 하나의 '베리트(언약)'가 맺어진다. 하나님은 반복해서 언약을 새기신다 — 한 번 맺고 잊으시는 분이 아니다.
묵상 포인트
'감추어진 일은 하나님께' — 신앙인이 갖는 지적 겸손의 뿌리다. 모르는 것이 있다는 것, 그것이 약점이 아니라 피조물의 정직한 자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