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신도를 위한 통독
신명기 27장 — 에발 산의 저주 — 아멘으로 인정하다
한눈에 보기
요단을 건너거든 큰 돌들에 회칠을 하고 율법을 새겨야 한다. 에발 산에 제단을 쌓고 번제와 화목제를 드린다. 레위 지파가 각종 죄에 대한 열두 가지 저주를 선포하면, 온 백성은 아멘으로 화답한다 — 숨어서 우상을 만드는 자, 부모를 멸시하는 자, 이웃 경계를 옮기는 자, 고아·과부·나그네를 침해하는 자 등에 대한 저주.
어려운 표현 풀이
저주 선포를 듣고 '아멘'을 외치는 것은, 그 기준에 동의하고 자신도 해당하면 저주 아래 있음을 공개적으로 인정하는 의식이다. 율법은 낭독만 되는 것이 아니라 온 몸으로 응답하며 받아들이는 것이다.
원어 한 단어
אָמֵן(아멘, 히브리어)— 진실로 / 그러합니다
오늘날 기도 끝에 습관적으로 붙이는 아멘이 이런 배경을 갖는다. 저주에 아멘하는 것은 하나님의 기준이 옳다는 것을 온 몸으로 선언하는 것이다. 예배는 구경이 아니라 응답이다.
묵상 포인트
'아멘'은 하나님의 말씀이 옳다는 전 공동체의 고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