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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신도를 위한 통독

사도행전 4장 — 공의회 앞에 선 제자들

한눈에 보기

치유 사건으로 베드로와 요한이 체포되어 대제사장과 지도자들 앞에 서게 된다. 어떤 권능으로 이 일을 했느냐는 심문에 베드로가 담대히 예수의 부활을 선포하고, 오직 이 이름 안에서만 구원이 있다고 증언한다. 지도자들은 더 이상 전파하지 말라 경고하지만, 제자들은 이를 거부하고 돌아와 공동체와 함께 기도한 뒤 더욱 담대히 선포하며 재산을 나누는 삶을 이어간다. 공동체 안에서의 자발적 재산 나눔이 이 결속의 구체적 표현으로 제시된다.

어려운 표현 풀이

배운 것 없는 평민 어부들의 담대함이 지도자들을 어쩔 줄 몰라 하게 만들었다는 기록(4:13)이 인상적이다. 공동체의 자발적 재산 나눔 이야기가 바로 이 장에 연결된다 — 외압이 내부를 파괴하지 않고 되레 더욱 강하게 결속시킨 역설이 이 장 전체에 흐른다.

원어 한 단어

σωτηρία(소테리아, grc)— 구원/건짐

베드로가 최고 권력자들 앞에서 오직 이 이름 외에는 소테리아를 받을 수 없다고 선언한다(4:12). 위험에서의 구출인 동시에 하나님과의 관계 전체가 회복되는 것을 포함하는 포괄적 단어다. 걷게 된 것과 하나님 앞에 선 것이 모두 한 구원 안에 있다.

묵상 포인트

위협이 공동체를 해산하지 못했다. 기도가 결속을 낳았고, 그 결속이 나눔으로 이어졌다. 밖에서 오는 압박보다 안에서 나오는 연합이 더 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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