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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신도를 위한 통독

사도행전 23장 — 공의회와 암살 음모

한눈에 보기

바울이 공의회 앞에서 부활 소망을 쟁점으로 제기해 바리새인과 사두개인 사이의 논쟁을 유발하여 위기를 모면한다. 유대인들이 바울을 죽이려 암살 계획을 세우고, 바울의 조카가 이를 알아채 로마 천부장에게 알린다. 천부장은 바울을 야간에 가이사랴로 이송하여 총독 벨릭스에게 넘기며, 재판은 가이사랴에서 이어진다. 바울이 위협받은 날 밤 주님이 나타나 로마에서도 증언하게 될 것이라고 격려하신다. 이 과정에서 로마 군사가 바울을 보호하는 아이러니가 반복된다.

어려운 표현 풀이

공의회에서 바울이 취한 전략이 교활해 보일 수 있지만 그것은 그의 실제 신학적 확신이기도 했다. 그는 진짜로 부활 소망 때문에 심판을 받고 있었다. 조카를 통한 구출은 하나님이 평범한 가족 관계를 통해 섭리를 이루시는 방식을 잘 보여준다.

원어 한 단어

ἐλπίς(엘피스, grc)— 소망/기대

바울이 죽은 자의 부활에 관한 엘피스 때문에 심판을 받는다고 선언한다(23:6). 막연한 바람이 아니라 근거 있는 기대다. 예수의 부활이 이 소망의 근거였기에 바울에게 이것은 삶 전체를 건 확신이었다.

묵상 포인트

바울은 재판 상황에서도 증인의 자리를 잃지 않았다. 법정이 복음의 무대가 되었다는 것이 이 재판 단락의 핵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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