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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신도를 위한 통독

사도행전 13장 — 첫 파송 — 바울과 바나바의 선교

한눈에 보기

안디옥 교회가 기도하고 금식하는 가운데 성령의 지시로 바나바와 사울을 선교사로 파송한다. 두 사람은 구브로를 거쳐 소아시아 남부 비시디아 안디옥에 이르러 회당에서 이스라엘 역사와 예수의 부활을 연결하는 설교를 한다. 유대인 가운데 반응이 나뉘자 이방인에게로 선교 방향을 공식적으로 전환하겠다고 선언하고, 이방인들이 기뻐하며 믿음에 이른다. 바울과 바나바는 1차 여행을 마치며 파송한 안디옥 교회로 돌아와 결과를 보고한다.

어려운 표현 풀이

안디옥 교회의 파송은 초기 선교 구조를 보여준다 — 혼자가 아닌 팀으로, 지역 교회의 기도와 보냄을 받아 나아갔다. 비시디아 안디옥 패턴, 즉 회당 접근 후 반응이 없으면 이방인에게로 방향을 전환하는 방식이 이후 바울 선교의 반복되는 틀이 된다.

원어 한 단어

χάρις(카리스, grc)— 은혜/호의

두 선교사가 이방인들에게 하나님의 카리스에 기대어 살도록 권면했다고 13:43이 기록한다. 받을 자격 없이 주어지는 호의라는 뜻으로, 유대인과 이방인 모두가 동일하게 이 은혜 안으로 초대받는다는 것이 이 선포의 핵심이다.

묵상 포인트

교회는 선교사를 보내는 동시에 파송 공동체로 남는다. 나가는 것과 보내는 것 모두가 선교다. 선교는 나가는 자와 보내는 공동체가 함께 완성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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