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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신도를 위한 통독

사무엘하 2장 — 헤브론의 왕 다윗, 갈라진 왕국

한눈에 보기

하나님께 물어 헤브론으로 올라간 다윗이 유다 지파의 왕으로 기름 부음을 받는다. 다윗은 야베스 길르앗 사람들이 사울을 장사한 것을 칭찬하며 헤세드를 기억한다. 같은 시각 사울의 군사령관 아브넬이 이스보셋을 이스라엘 전체의 왕으로 세운다. 기브온 못가에서 두 진영 청년들의 대결이 전면전으로 번지고, 아브넬이 추격하는 아사헬을 죽이면서 피맺힌 원한이 시작된다.

어려운 표현 풀이

'헤브론'은 아브라함·이삭·야곱의 무덤이 있는 막벨라 근처로, 이스라엘의 가장 거룩한 조상의 땅이다. 이스보셋('부끄러움의 사람')이라는 이름은 훗날 기록자들이 바꾼 것으로, 원래는 '에스바알'이었다. 이스보셋은 사실상 아브넬이 세운 허수아비 왕이었다.

원어 한 단어

חֶסֶד(헤세드, 히브리어)— 언약적 신실한 사랑

다윗이 야베스 길르앗 사람들에게 이 선함(헤세드)을 행하였다고(2:5) 말한다. 헤세드는 단순한 친절이 아니라 언약에 뿌리를 둔 변함없는 사랑이다. 사무엘하 전체에서 헤세드는 다윗이 통치하는 방식의 기준이 된다.

묵상 포인트

이미 기름 부음을 받은 다윗이 온 이스라엘의 왕이 되기까지 7년 반의 내전이 필요하다. 약속이 이루어지는 데는 기다림이 따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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