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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신도를 위한 통독

사무엘하 11장 — 다윗의 죄 — 밧세바와 우리야

한눈에 보기

왕들이 전장에 나가는 계절에 다윗이 혼자 예루살렘에 남아 있다가, 옥상에서 목욕하는 밧세바를 보고 데려온다. 임신 소식을 감추려 우리야를 전선에서 불러오지만, 우리야는 전우들이 전장에 있는데 집에서 편할 수 없다며 버텨 계획이 실패한다. 다윗은 요압에게 편지를 써 우리야를 전투 최전선에 배치해 죽게 만든다.

어려운 표현 풀이

'왕들이 출전할 때'(11:1)라는 문장은 다윗이 있어야 할 자리에 없다는 복선이다. 게으름이 죄의 문을 열었다. 우리야는 히타이트 사람이지만 이스라엘 군인으로서의 언약에 철저히 헌신한다 — 다윗보다 오히려 더 의롭게 행동하는 인물이 된다. 우리야는 자기 사형 선고문을 자기 손에 들고 전장으로 걸어 들어간다.

원어 한 단어

אוּרִיָּה(우리야, 히브리어)— 여호와는 나의 빛

여호와가 나의 빛(우리야)이라는 이름을 가진 사람을 죽여 어둠 속에 덮으려 한다는 이름의 아이러니. 우리야는 이 장 전체에서 가장 의롭게 행동하는 인물이다. 다윗의 죄와 우리야의 의로움이 이름의 대조 위에서 더 선명해진다.

묵상 포인트

죄는 혼자 끝나지 않는다. 다윗의 한순간 눈이 우리야의 목숨과 밧세바의 인생, 그리고 다윗 가문 전체를 휩쓸어 갈 파국의 시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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