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신도를 위한 통독
열왕기하 9장 — 예후에게 기름을 붓다
한눈에 보기
엘리사가 선지자 생도 하나를 보내 군대 장관 예후에게 기름을 부어 이스라엘 왕으로 세운다. 예후가 전차를 몰아 이스르엘로 달려가 이스라엘 왕 요람을 죽인다. 죽은 자리가 나봇의 포도원이었다 — 엘리야의 예언이 정확하게 이루어졌다. 유다 왕 아하시야도 죽고, 이세벨이 창에서 떨어져 죽는다.
어려운 표현 풀이
이세벨이 죽은 뒤 손발과 두개골만 남았다는 것은 엘리야의 예언(왕상 21:23)이 그대로 이루어진 것이다. 예후의 혁명은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도구였지만 과정이 매우 잔혹하다 — 성경은 이를 미화하지 않으면서도 하나님이 세우신 심판의 도구임을 인정한다.
원어 한 단어
שֶׁמֶן(셰멘, 히브리어)— 기름
'셰멘(기름)'을 붓는 행위로 왕이 세워진다. 기름 부음은 사람이 왕을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세우신다는 표다. 예후는 군사적 실력이 아니라 기름 부음으로 왕이 되었다 — 권위의 원천이 어디에 있는지를 보여준다.
묵상 포인트
전차를 돌리지 말라는 말 — 하나님의 사명이 주어지면 망설이지 말라는 뜻으로 읽는다. 그러나 사명의 방법은 늘 점검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