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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신도를 위한 통독

열왕기하 5장 — 나아만 — 강물에 일곱 번

한눈에 보기

아람의 군대 장관 나아만이 나병을 앓는다. 이스라엘에서 잡혀 온 어린 여종이 엘리사를 알려준다. 나아만이 많은 예물을 들고 찾아가지만 엘리사는 얼굴도 비추지 않고 요단 강에 일곱 번 씻으라는 말만 전한다. 나아만이 화가 나서 돌아가려 하자 종들이 설득한다. 요단 강에 일곱 번 몸을 담그자 살이 어린아이처럼 깨끗해진다. 나아만이 온 세상에 이스라엘 외에는 하나님이 없다고 고백한다. 게하시가 몰래 예물을 챙겼다가 나병에 걸린다.

어려운 표현 풀이

나아만은 이스라엘의 강이 아닌 고국의 강에서 씻겠다며 화를 냈다 — 방법이 너무 단순해서 자존심이 상한 것이다. 단순한 순종이 먼저였다. 이야기 끝에 게하시의 탐욕이 배치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를 돈으로 거래하려는 마음이 어떤 결과를 부르는지 경고한다.

원어 한 단어

טָהֵר(타헤르, 히브리어)— 깨끗하다 / 정결해지다

나아만의 살이 어린아이처럼 '타헤르(깨끗해졌다)'는 선언은 이 장의 절정이다. 나병이라는 불결함이 강물 속 단순한 순종으로 해소되는 순간이다. 율법에서 '타헤르'는 제사장이 선언하는 정결 판정에 사용되는 말이기도 하다.

묵상 포인트

치유는 웅장한 의식이 아니라 단순한 순종에서 시작됐다. 하나님의 방법은 때로 우리의 기대보다 훨씬 소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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