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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신도를 위한 통독

열왕기하 21장 — 므낫세의 암흑 — 가장 악한 왕

한눈에 보기

므낫세가 55년이라는 유다 최장 기간을 다스리지만 가장 악한 왕으로 기록된다. 아버지 히스기야가 제거한 모든 것을 다시 세우고, 하나님의 성전 안에 이방 제단을 세운다. 아들을 불에 태우고 점술을 행하며 무고한 피를 심히 많이 흘린다. 하나님이 므낫세의 죄 때문에 유다도 이스라엘처럼 포로로 보내겠다고 선언하신다. 아들 아몬이 뒤를 이어 악을 행하다 신하들에게 암살당한다.

어려운 표현 풀이

므낫세가 55년을 다스렸다는 것이 불편하다 — 악한 사람이 왜 오래 평안히 다스리는가. 역대기는 므낫세가 포로로 끌려갔다가 회개 후 돌아온 사실을 전하지만(대하 33:11-13), 열왕기하는 그 회개보다 죄의 영향에 집중한다. 한 왕의 죄가 나라 전체의 운명을 바꾼 것이다.

원어 한 단어

מְנַשֶּׁה(므낫세, 히브리어)— 잊게 하다

므낫세라는 이름은 잊게 하다는 뜻이다(요셉이 첫째 아들에게 붙인 이름, 창 41:51). 그러나 므낫세의 통치는 역설적으로 유다가 하나님을 잊게 만든 시대가 되었다 — 이름의 뜻이 왕의 삶으로 구현된 씁쓸한 아이러니다.

묵상 포인트

므낫세의 죄는 그의 죽음 이후에도 역사에 남았다. 한 세대의 선택이 다음 세대의 짐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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