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신도를 위한 통독
열왕기하 19장 — 히스기야의 기도 — 편지를 하나님 앞에 펴놓다
한눈에 보기
히스기야가 앗수르의 조롱 편지를 성전에서 하나님 앞에 펴놓고 기도한다. 이사야가 두려워하지 말라는 메시지와 함께 산헤립이 고국으로 돌아가 그곳에서 죽게 될 것이라는 말씀을 전한다. 산헤립의 교만한 편지에 히스기야가 또 기도하자, 그 밤 하나님의 사자가 앗수르 진영을 쳐 십팔만 오천 명이 죽는다. 산헤립이 고국으로 돌아가 아들들에게 살해당한다.
어려운 표현 풀이
히스기야의 기도(19:15-19)에서 눈에 띄는 것은 귀를 기울여 들으시고 눈을 떠 보아 달라는 표현이다 — 하나님이 살아 계신 분임을 전제한 기도다. 앗수르가 다른 나라 신들을 이겼다는 사실도 부정하지 않고 솔직하게 인정하면서, 그 신들은 사람이 만든 것이고 하나님은 살아계신 분이라는 대조를 가져온다.
원어 한 단어
תְּפִלָּה(테필라, 히브리어)— 기도
히스기야의 '테필라(기도)'는 이 장의 전환점이다. 편지를 하나님 앞에 펴놓는 행위는 말로 설명하지 않고 상황을 그대로 가져간 것이다 — 기도는 상황을 설명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앞에 가져오는 것이다.
묵상 포인트
히스기야는 위기의 편지를 하나님 앞에 펴놓았다. 기도는 해결책을 찾는 것이 아니라, 상황을 하나님 앞에 두는 것이다.